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커버 레터 (문단 편집) == 한국 취업에서의 [[자기소개서]]와의 비교 == Cover letter와 자기소개서의 공통점은 채용자에게 [[이력서]]에 입력된 스펙 이외의 중요한 보충자료를 제공하는 글이라는 것이다. 지원동기가 들어가는 점도 같고 특정 직업에서 요구되는 강점을 지원자가 어떻게 가지고 있는지 소개한다는 점도 같다. 하지만 차이점이 크다. 그래서 'Cover letter'를 '자기소개서'라고 번역하면 무식하다고 비아냥 듣기 쉽다. 한국의 자기소개서는 회사에서 제시하는 질문에 답한다는 점에서 영어권 취업에서 말하는 'Essay'와 비슷하다[* 다만 Essay 역시 '자기소개서'라고 번역하면 무식하다면서 비아냥 듣기 쉽다. 이들이 주장하는 바는 이 둘은 차이가 크니까 그냥 Essay는 번역하지 말고 원어 표현을 그대로 쓰라는 뜻이다.]. 이 두 글은 글의 형식 역시 편지 형식은 아니다. 반면 Cover letter는 일종의 편지이기 때문에 편지의 형식을 지켜야 한다. 채용담당자가 지원자를 판단하는데 있어서, 제일 앞장인 겉표지Cover로서 사용하는 편지이므로, 채용담당자에게 보내는 일종의 인사 편지를 겸하면서 자기 자신을 소개하는 개념이 섞여 있다. 편지이기 때문에 Essay급의 길이를 넣으면 안 된다. 거기다 채용하는 회사가 Cover letter를 통해 지원자에게 질문하는 경우는 전혀 없다. 가장 중요한 점은, 한국의 자기소개서와 다르게 양식이 없다는 점이다. 한국의 자소서는 대부분 '지원 동기', '위기를 극복한 사례', '갈등을 해결한 사례' 등 문항이 정해져있는 경우가 많지만, 커버 레터는 보통 자신이 자신있는 분야로 문항을 스스로 정해서 작성한다.[* 마찬가지로 한국의 대입자소서는 형식이 거의 정해져있지만, 미국의 대입 에세이의 경우에는 사실상 자유주제에 가깝다. [[대학입시/미국#메인 에세이]] 문서 참고.] 그리고 한국의 자소서의 경우엔 필수적으로 회사가 요구하지만, Cover letter의 경우엔 엄밀하게는 요구되진 않는다. 물론 제대로 된 직장에 이력서를 넣는 경우엔 Cover letter를 쓰는게 " 이 회사에 관심있어요" 라는 어필이기도 하기 때문에 거의 필수나 다름없지만, 내가 먼저 찾아온게 아니라 회사에게 의뢰를 받고 헤드헌터가 접근하거나 하는 경우엔 아예 안쓰는 경우도 없진 않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